재무부는 25일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한국통신주식 8백75만6천9백80주(전체의 3·04%)를 11월 7∼10일 4일동안 일반에게 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최저낙찰가격은 주당 3만1천원이며 개인은 최저 10주, 최고 5천주까지 살 수 있고 법인은 입찰물량의 5%수준인 최고 43만8천주까지 살 수 있다. 실제낙찰가격은 한국통신주식의 시중거래가격을 감안할때 4만원선이 될 전망이다.입찰희망자는 입찰금액(주당 입찰단가에 희망매입수량을 곱한 것)의 10%이상을 입찰용 통장에 입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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