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25일 성명을 발표, 이원종전서울시장에 대한 구속수사를 거듭해서 촉구하고 우명규신임시장에 대해서도 즉각 해임한뒤 소환조사하라고 요구했다.★관련기사 4면 박대변인은 성명에서 『이전시장은 한강다리의 안전성문제에 대해 국회위증은 물론 직무유기와 허위보고를 했기 때문에 이번 참사와 관련해 과실치사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대변인은 또 『우신임시장은 성수대교 건설 당시 도로과장이었고 성수대교를 보수해야 한다는 동부건설사업소의 건의가 서울시에 의해서 묵살될 당시는 부시장이었기 때문에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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