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곡수매가 25일 경기 이천군 부발읍 가산2리등 전국 12개 수매장에서 시작됐다. 지난해보다 10일 일찍 시작된 올 추곡수매는 내년 1월말까지 전국 7천7백16개 수매장에서 실시된다. 농림수산부는 올해 벼베기가 예년에 비해 5∼7일 빨라진데다 농민들이 자금활용을 위해 조기수매를 희망함에 따라 수매를 지난해보다 10일가량 앞당겼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추곡수매에 대한 국회동의안이 확정되기전까지는 지난해와 같은 가격(벼 40㎏기준, 1등품 4만7천8백20원)을 지급하고 국회동의가 끝나는대로 차액을 정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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