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24일 내년1월5일 시험방송에 들어갈 종합유선방송사업의 준비상황을 부문별로 점검하기 위해 국장급 10명, 4∼5급 관련 공무원 46명을 책임자로 하는 부처·업계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종합유선방송 준비상황 점검반 구성은 시험방송을 불과 1개월여 남긴 시점에서 컨버터수급과 전송망설비사업등 일부부문의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업계와 공보처의 자체분석에 따른 것이다. 종합유선방송국 프로그램공급업 전송망사업 컨버터수급등 4개부문별로 구성돼 95년3월까지 가동될 점검반은 앞으로 부문별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점을 수렴해 정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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