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심리학적 영역(심학)을 퇴계 이황의 심학을 중심으로 현대 심리학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소개했다. 지은이 한덕웅교수(성균관대)는 『유학사상이 사회현실과 인간의 일상생활을 다루는 만큼 유학심학이나 퇴계심학 역시 현실 속에서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다룬다』고 말한다.
성격·사회심리 이론, 자기및 자기조절이론등 서구의 심리학이론과 퇴계의 심학을 면밀하게 비교·검토했다.
또 「문화설계론」의 입장에서 유학일반이 역사 속에서 끼친 문화적인 영향을 추적하고 있다.
퇴계학연구에 있어 독특한 저술이다.
성균관대출판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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