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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건설부장관은 24일 65개 교량개축및 보수업체와 설계업체 대표들을 불러 전국 3천8백16개 교량과 58개 터널을 내달 22일까지 해당기업 책임아래 일제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김장관은 또 이번 점검에서 개축이나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공사에 대해서는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고 해당 시설물을 시공한 업체에 공사를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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