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민주사회와 인권을 위한 시민연대(공동대표 홍성우변호사등 3명) 소속 회원 최정한씨(39)등 4명은 22일 『성수대교 사고는 서울시의 보수 관리의무소홀과 시공사의 날림공사로 빚어진 참사』라며 이원종전서울시장과 박일룡서울경찰청장 최원석동아건설회장 여용원서울시동부건설사업소장등 4명을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최씨등은 고발장에서 『성수대교는 이미 여러 차례 사고위험이 지적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사고는 과실이 아니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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