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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공권력상징/업무방해 용인안돼”/김 대통령 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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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공권력상징/업무방해 용인안돼”/김 대통령 치사

입력
1994.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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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대통령은 21일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이며 법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법과 질서를 어기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9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이영덕총리가 대독한 치사를 통해 『경찰의 정당한 업무수행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며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에 대한 폭력행사나 집단의 힘을 이용한 업무방해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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