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무용계 최대 행사인 제16회 서울무용제가 21일부터 11월8일까지 문예회관대극장(하오 4시30분, 7시30분)에서 개최된다. 무용계가 일군 올 한해동안의 결실을 수확하는 무대인 이번 무용제에는 엄격한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무용단이 참여해 수준높은 경연을 벌인다. 또 김진걸의 「산조」, 김백봉의 「부채춤」, 김문숙의 「가사호접」, 최현의 「비상」등 무용계가 지정한 「명작무」의 공연과, 우수작품 초청공연등이 곁들여지는 무용계의 큰 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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