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미국과 북한간 핵협상 타결이후 한미양국의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1월8일부터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 크리스토퍼장관은 방한중 한승주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투명성 보장을 위한 합의사항 이행방안과 한국측의 경수로건설 지원문제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북미고위급회담의 미측 수석대표인 로버트 갈루치 미핵대사가 21일 합의문에 정식서명한 뒤 귀로에 한국에 들러 대북 경수로 지원을 위한 국제컨소시엄인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조속한 구성등 후속대책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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