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18일 상오 일본 오사카(대판)부 이즈미사노 (천좌야)시 상공에서 아사히(조일)신문 오사카 본사 소속 헬기 「마이도리」가 추락, 조종사와 사진부 기자,정비사등 3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취재를 위해 비행중이던 헬기가 같은 상공 부근을 비행하고 있던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 오사카 본사 소속 헬기의 뒷부분 날개에 부딪쳐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경찰은 마이니치신문 헬기 조종사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사망자는 아사히 신문 항공부 조종사 구몬 사도루씨(공문효·58)와 항공부 정비사 노가미 신이치로씨(야상진일랑·44), 오사카 본사 사진부 구로사와 세이지로씨(흑택청이랑·40)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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