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16일 택지개발예정지로 지정해놓고 아직 택지로 개발하지못한 땅이 수도권 1백만평가량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천만평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의도의 11.2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앞으로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서는 이들 택지개발예정지의 조속한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건설부의 국회제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말까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토지 가운데 아직 개발이 안된 땅은 모두 3천2백35만6천㎡(약 9백78만8천평)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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