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종흥기자】 속보=강주영양 유괴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부산북부경찰서는 14일 달아난 공범 옥영민(27·가명 김철민·경남 장승포시 옥포1동 514의4)을 옥이 운영하는 장승포시 옥포2동495 향미곰장어집에서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옥으로부터 9일 상오 장승포 시내에서 우연히 주범 원종성과 만나 범행에 가담했으며 10일 하오6시께 부산 중구 부평동 동사무소 인근에 세워둔 승용차 안에서 입에 재갈을 물리고 두 손을 묶어둔 주영양을 원과 함께 목졸라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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