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강성산정무원총리와 김영남부총리겸 외교부장이 이달 하순 동남아지역을 공식 방문하려다가 최근 이를 갑자기 취소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정부의 고위당국자는 『북한의 강총리와 김외교부장이 각각 방글라데시와 태국등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잡아놓은 뒤 해당국에 이를 통보까지 했으나 최근 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는15일 백일추모제 이후 북한의 권력승계 일정등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예의 주시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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