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한만)은 12일 진료·수납·투약에 드는 평균 대기시간을 현쟈의 3시간에서 1시간10분으로 대폭 줄이겠다고 발표했다.병원측은 지난해 초부터 추진해온 원무행정 전산화를 완료,우선 어린이 병원에서 시험가동한뒤 12월말부터 모든 성인병동으로 확대키로 했다.
서울대병원은 또 11월초까지 본관 건물의 병원장실 간부사무실 행정관리실을 구본관(시계탑건물)등으로 옮기고 이곳에 환자가 제일 많은 안과 이비인후과 외래진료실과 당일수술장 2개를 마련,수술등의 대기시간을 줄이기로 했다.이밖에 차량 9백1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층·지하5층 규모의 주차장을 17일 완공,환자및 보호자 전용으로 제공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