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 연립 여당의 「전후 50년 문제 프로젝트 팀」(대표 상원강조 사회당 부위원장)은 12일 하오 회의를 갖고 프로젝트 팀안에 「종군 위안부 문제등 소위원회」를 설치, 내달까지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총리가 앞서 담화로 제창한 일본의 반성과 사죄의 뜻을 표시하는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소위원회는 일본 정부·여당내에서 민간의 기부및 모금으로 추진하려는 일본 군대 위안부 출신 여성을 위한 기금을 ▲어디에 어떤 식으로 설치, 운영할 것인지 ▲기금의 대상을 일본군 위안부 출신에 국한할 것인지등을 중점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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