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한기봉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12일(현지시간) 실무 회담을 갖고 전날 수석대표 회담에서 의견접근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일부 현안에 대해 양측의 입장을 정리하면서 협상타결을 시도했다.<관련기사 5면> 양측은 11일의 수석대표 회담에서 일부진전을 이뤘으나 북한측의 모호한 입장으로 타결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관련기사 5면>
11일 회담에서 미국은 협상 타개를 위해 북한측에 새로운 제안들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새 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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