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외무 밝혀【도쿄 AFP=연합】 일본은 중국이 핵실험을 계속한다면 대중국 경제지원중단을 검토할 수 있다고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일외무장관이 11일 말했다.
고노장관은 지난주 중국의 핵실험은 유감스러운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오는 96회계연도에 시작될 중국에 대한 4번째차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해외개발지원(ODA)원칙을 고려해 이를 검토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ODA에 따라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경제지원을 하면서 수혜국들이 이를 대량파괴무기생산에 유용하는지 여부를 감독하고 있다.
한편 아시히신문은 일본은 중국의 군사계획을 우려, 대중국차관의 용도가 변경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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