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북한발행 최초지폐 소개/한은「한국의 화폐」발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북한발행 최초지폐 소개/한은「한국의 화폐」발간

입력
1994.10.11 00:00
0 0

◎한반도 최초는 조선 저화/최고동전은 고려 무문전 한국은행은 10일 한반도에서 발행된 화폐 6백90종을 실물크기의 원색으로 수록한 「한국의 화폐」를 발간했다.

 한은은 한반도에서 발행된 최초의 지폐는 조선초기에 제작된 저화(저화:닥나무종이로 만든 지폐)가 있으나 남아 있지는 않으며 현존하는 최초의 지폐는 1902년 일본 제일은행이 발행한 제일은행권이라고 밝혔다. 가장 오래된 동전은 고려초기에 제작된 무문전이다. 

 광복후 한은이 발행한 최초의 지폐는 지난 50년7월22일 나온 1백원과 1천원권(사진상)이며 현재 돈은 지폐 23종, 주화 14종등 모두 37종이 통용되고 있다. 

 또 북한 중앙은행이 47년 처음 발행한 지폐(사진 하)등 북한이 발행한 지폐 57종과 주화 9종도 소개됐다.【이상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