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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잔액 22조 돌파/8월현재/양곡증권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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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잔액 22조 돌파/8월현재/양곡증권 가장 많아

입력
1994.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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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 국감자료 경제기획원은 9일 정부가 부족한 재정을 메우기 위해 발행한 국채의 잔액이 지난 8월말 현재 2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경제기획원은 이날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올들어 8월말까지 4조7천2백억원어치의 국채를 추가로 발행하고 3조4천1백40억원어치를 상환, 국채 잔액은 작년말의 20조8천2백52억원에서 올 8월말에는 22조1천3백12억원으로 불어났다고 밝혔다. 국채잔액을 종류별로 보면 양곡증권이 6조5천29억원으로 가장 많고 국민주택채권 1종(5조7천7백29억원), 외평채권(4조6천5백10억원), 국민주택채권 2종(2조4천6백86억원)등 순이다.【이백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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