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김진각기자】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등 강원도내 주요 산에는 9일 15만여명의 인파가 절정에 접어든 단풍을 즐겼다. 해발 2백까지 단풍이 내려와 내주초 만산홍엽이 예상되는 설악산에는 8일 5만, 9일 7만등 12만여명의 단풍관광인파가 찾았고 오대산에도 2만여명이 몰렸다.
올가을 설악산 단풍객은 9일 현재 예년에 비해 5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여름 강우량이 적어 예전에 볼 수 없던 고운 단풍이 산 전체를 뒤덮고있기 때문이다.
한편 단풍차량으로 영동고속도로와 강원지역과 서울·수도권을 잇는 주요 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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