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5일 파리 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유럽지역에 엑센트를 본격 수출한다고 발표했다. 4일부터 16일까지 파리 포르테 드 베르사유 종합전시관에서 개최중인 파리모터쇼에 엑센트 스쿠프 엘란트라 쏘나타등을 출품한 현대자동차의 전성원사장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첨단사양을 장착하고 성능이 크게 개선된 엑센트는 유럽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올해 유럽시장에 엑센트 2만2천대를 수출하고 내년에는 5만5천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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