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시군구와 각급 세무서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세금비리 감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일께부터 제2차 율곡사업 특별감사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실시한 전투기,탄약사업등 23개 사업이외의 분야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낭비여부등을 조사하게 된다.
감사원은 당초 율곡사업특감을 지난달 26일께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인천 북구청세금횡령사건으로 세금비리감사에 나서는 바람에 감사착수 시기를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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