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김진각기자】 개천절 연휴를 맞아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등 단풍이 들기 시작한 강원도내 유명산에는 1·2일 이틀간 15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붉게 타들어가는 산악의 정취를 즐겼다. 해발 1천 중청봉까지 단풍이 든 설악산에는 1일 7만명, 2일 3만명등 10만여명의 가족단위·단체 인파로 붐볐고 오대산 치악산 일대에도 2만∼3만명이 몰렸다.
국립공원 설악산 관리사무소측은 오는 10일께 설악산 단풍이 설악동까지 남하, 다음주말인 8일부터 3일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날인 3일 하오부터 고속도로 상행선의 체증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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