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기자】 부산 동래경찰서는 30일 성재홍씨(29·부산 금정구 부곡4동 768)를 강간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성씨는 26일 하오11시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B주점 종업원 박모양(17·부산 사하구 당리동)을 인근 H여관으로 끌고가 『나는 온천장 지존파다.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인다』고 위협해 성폭행하는등 지난해 9월부터 온천장일대 술집업주를 상대로 모두 49만원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종업원들을 폭행해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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