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감사원의 일부 국공립병원 방사선기기 부적합판정에 이어 국립의료원등 5개 국공립병원의 방사선기기도 국립보건원에 의해 최근 부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29일 밝혀졌다. 국립보건원이 이날 국회보사위의 김찬우의원(민자)에게 제출한 「93∼94년도 방사선기기 검사자료」에 의하면 올초부터 지난 8월까지의 검사결과 국립의료원 19대, 국립재활원 1대, 부산위생병원 3대, 서울도봉보건소와 한국외환은행 부속의원 각 1대등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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