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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삼총장 헬기사고는 기체결함이 실제원인/장준익의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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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삼총장 헬기사고는 기체결함이 실제원인/장준익의원 주장

입력
1994.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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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용인상공에서 추락, 조근해공군참모총장내외등 탑승자 6명전원이 사망했던 UH60헬기사고의 원인이 당초 알려진대로 조종사의 실수가 아니라 기체결함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의 민주당 장준익의원은 27일 이 사고가 당시 공군 사고조사위가 발표했던 조종사의 실수가 아니라 전기계통고장이나 주회전익 받침대(스핀들) 절단, 전자기파간섭(EMI)등의 기체결함에 의해서 발생한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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