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의 창시자 이사도라 던컨(1878∼1927년)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과 예술가로서의 성장과정을 말년에 회고한 책이다. 파격을 거듭한 현대무용의 개척과정, 열정적이고 개방적이었던 사랑과 이별, 가족사의 비극등 어처구니 없는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의 삶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되돌아보고 있다.
20여년 동안 공연담당 기자를 한 구희서씨가 1927년 이사도라가 교통사고로 숨진 직후 출판된 「나의 생애」를 번역한 것이다. 민음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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