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추석이후에도 강력한 물가안정책을 추진키로 하고 개인서비스요금의 편승인상을 단속하는 한편 주요 농축수산물의 부족분을 수입등을 통해 조달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하오 과천청사에서 한리헌경제기획원차관 주재로 물가대책차관회의를 열어 돼지고기를 4천톤 추가수입하는등 공급부족에 따른 물가상승에 대비하여 사전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기획원은 백화점과 슈퍼업계가 이달초부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 축산물과 마늘 양파등 양념류의 가격을 낮춰 판매하고 있는데 이같은 가격인하를 다음달 중순까지 지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