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미아동에 주택재개발사업이 시행된 이래 최대규모의 재개발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2일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한 도봉구 미아동837일대 미아1구역 35만3천1백㎡에 대해 지난 16일 사업계획결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지역의 재개발사업을 95년부터 본격추진키로했다.
이에따라 미아1구역에는 98년말까지 5∼26층짜리 64개동 8천6백가구가 지어져 2천2백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형별로는 ▲15평형 3천3백70가구(세입자용) ▲25평형 1천6백11가구 ▲28평형 36가구 ▲33평형 2천4백32가구 ▲43평형 1천1백51가구가 건립된다. 또 이지역 1만5천㎡에는 국민학교와 중학교등 학교시설, 동사무소 파출소등 공공시설과 상가가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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