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이터=연합】 대만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중국의 행동은 대만인들의 독립요구를 더욱 격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정부대변인인 호지강행정원신문국장이 17일 밝혔다. 호국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중국은 대만에 대한 신고립화정책이 이른바 「두개의 중국」이나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또는 대만의 독립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생각은 현실과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대만 국민들은 중국과 영원히 분리되는 것을 원치 않고 있으나 만약 중국의 대만 고립화정책이 대만국민들 사이에 극도의 혐오감과 실망감을 불러 일으킨다면 이같은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대다수의 대만인들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만약 이등휘총통을 히로시마(광도)아시안게임에 참석토록 할 경우 아시안게임에 불참하겠다는 중국의 위협에 굴복한데 대해 분개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