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만 맑고 나머지는 전국 흐리고 비 올 한가위에는 보름달을 보기 힘들 것같다. 기상청은 13일『추석인 20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려 보름달맞이가 어렵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서울 경기 충청지방은 하오부터 개기 시작해 흐릿하게나마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추석연휴중 일요일인 18일만 맑고 나머지는 흐리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연휴가 시작되는 17일에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가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강원영동지방등에는 비가 내리겠다. 18일은 구름이 조금 끼는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추석전날인 19일부터는 전국이 차차 흐리겠다.
추석인 20일은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감싸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그러나 강우량은 10㎜안팎으로 성묘등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기간의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17∼22도로 선선한 가을날씨가 될 전망이다.【최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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