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자금시장에서는 통화당국의 금리진정책에도 불구, 실세금리인 회사채 금리가 또다시 연중최고치로 올랐다. 이날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금리는 지난 10일의 연중최고치(연13.75%)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13.80%를 기록했다. 회사채금리는 상오 한때 연18.85%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통화당국의 지시에 따라 증시안정기금이 2백15억원상당을 매입하고 나서는등 증안기금 투신사등 기관들이 대거 시장에 참여하고 증권사들도 보유물량 매각을 자제, 급등세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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