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지난1개월간 서울에 사는 4백85명의 소비자들에게 「받고 싶은 추석선물」을 설문조사한 결과, 선호도 1위를 차지한 품목은 1백4명(21.4%)이 꼽은 갈비·정육세트였다. 전체응답자의 18.8%인 91명이 답한 건강식품이 선호도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16.1%인 78명이 꼽은 지방특산물이었다.
올해4월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상품권은 전체의 12.8%인 62명이 선호선물로 들어 4위를 기록했고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북한산 주류는 9.7%인 47명이 선택해 5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추동의류(8.2%) 젓갈세트(5.6%) 조미료세트(4.1%) 도자기·크리스털세트(2.7%) 인테리어용품(0.6%) 순이었다.
예상 선물가격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5만원대라고 응답한 경우가 전체의 36.7%로 가장 많았다.
선물을 줄 사람으로는 부모(시부모와 장인·장모 포함)가 42.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친지(25.2%) 직장상사·동료(16.9%) 선생님(10.5%) 불우이웃(3.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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