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부안=여동은·김혁기자】 10일 하오3시30분께 충남 보령군 오천면 원산도해수욕장에 학과야유회를 나왔던 최유철군(20·논산 건양대 수학2)이 수영을 하던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져 숨지고 박선태군(20·〃)은 실종됐다. 이에 앞서 이날 하오1시30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채석강에 대학동아리 야유회를 나왔던 동휴진군(20·전북산업대 기계공학1)이 바위 위에서 놀던 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져 숨지고 동군과 함께 있던 이주호군(22·전북산업대 전산3)은 실종됐다.
경찰은 두 지역에 해경경비정과 어선등을 동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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