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지난 상반기중 리스계약액이 8조3천8백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3% 증가했고 실행액기준으로는 4조5백68억원으로 21% 늘었다고 9일 발표했다. 이같은 리스실행액은 지난 상반기의 설비투자액 16조8천3백34억원의 2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비중 22%보다 2%포인트가 높아졌다.
리스물건별로는 국산이 계약기준으로 전체의 45.4%, 실행기준으로는 59.1%를 각각 차지해 전년동기의 62.3%, 60.5%에 비해 낮아지는 추세를 보여 특별외화대출자금에 의한 외국산 기계의 리스가 급증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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