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랑의쌀 저금통갖기 운동」/농협 영등포공판장 “동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랑의쌀 저금통갖기 운동」/농협 영등포공판장 “동참”

입력
1994.09.10 00:00
0 0

◎개장20돌 행사서 천여개 나눠줘/“농촌사랑과 상통” 고객들 큰호응 「사랑의 쌀 저금통」에 이웃사랑의 온정이 쌓여간다.

 한국일보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가 벌이고 있는 「사랑의 쌀 저금통 갖기운동」이 온 국민의 호응속에 번져나가고 있다.

 9일 개장 20주년기념 사은대잔치가 열린 농협중앙회 영등포공판장에서도 사랑의 쌀 저금통이 소비자들에게 나누어졌다. 공판장측은 산지에서 직송해온 햅쌀과 햇과일을 시중가보다 10∼20% 싼 도매값으로 팔면서 「사랑의 쌀 저금통갖기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1천1백개의 저금통을 나누어 주었다.

 김학윤공판장장은 『사랑의 쌀나누기운동은 우리네 농민의 수고와 땀을 소중히 여기는 농촌사랑과 일맥상통한다』며 『특히 동전한닢을 모으는 사랑의 쌀 저금통운동이야말로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고 말했다.

 서순옥여직원회총무는 『사은행사를 준비하면서 불우이웃돕기 방법을 찾다가 한국일보를 보고 운동본부에 연락해 저금통을 받았다』며 『소비자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신바람이 난다』고 말했다.【김동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