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하달… 영지 보도【홍콩=연합】 중국은 대만을 국제사회로부터 격리시키고 대만독립을 좌절시키기 위해 새로운 대만정책인 이른바 「전쟁계획」을 작성했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에 의해 작성된 이 문서는 이미 강택민국가주석의 승인을 받았으며 정부와 당의 모든 대만 관련 부서들에 정식으로 하달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에 의하면 「전쟁계획」의 핵심은 대만의 고립작전에 동참하는 외국국가들에 대해서는 보답하되 대만독립을 부추기는 국가들에는 단호히 대처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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