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재락기자】 경남 울산시 중구 화봉동 택지개발지구내 늘푸른벽산아파트 주민 4백여명이 고열·복통·설사증세를 보여 울산시 중구보건소가 치료와 함께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8일 주민들에 의하면 8백28가구 규모의 신규아파트인 이 아파트에 4백70여가구 1천8백여명이 입주해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던 중 지난 5일부터 주민들이 설사와 고열 복통 구역질등의 증세를 보여 보건소가 아파트관리사무소에 응급진료센터를 개설했으며 4백여명을 치료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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