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부산지검은 8일 부산 동부경찰서 방범과 이영환경사(40), 부산진경찰서 형사과 김무희경사(49)등 남부면허시험장에 근무하던 전직 경찰관 3명을 뇌물수수등 혐의로 구속하고 93년5월 해임된 박헌일경사(44)를 수배했다. 검찰은 또 운전면허 브로커 박기홍씨(60·구속중 전직경찰관)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청탁해 부정면허증을 발급받은 이삼만씨(39·부산 부산진구 부암동)등 2백72명 전원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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