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정부의 동부독일(구동독)에 대한 투자유치 심포지엄이 6일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한독상공회의소가 4일 밝혔다. 한독상공회의소에 의하면 동부독일지역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귄터 렉스로트독일경제부장관과 신설 6개주(메클렌부르그―포포멘주 브란덴부르크주 작센―안할트주 튀링겐주 작센주 베를린주)대표들이 참석,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주의 입지여건 ▲재정지원 내용 ▲외국기업의 진출 및 합작현황 ▲독일의 환경정책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각 신설주대표들은 6일부터 10일까지 힐튼호텔에 상담데스크를 설치해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상담도 실시한다.
한편 귄터 렉스로트독일경제부장관은 7일 상오11시 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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