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지난 93년 20억달러 상당에 이르렀던 러시아의 무기판매규모가 금년에는 40%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러시아 방위산업위원회의 겐나디 얌폴스키부위원장이 1일 말했다. 그는 오는 11일 노브고르트에서 개막될 러시아 무기박람회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는 이미 쿠웨이트 및 말레이시아와 다량의 무기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필리핀 및 중남미 수개국과 무기거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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