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30일 2차 행정구역개편과 관련, 핵심쟁점사안으로 부각됐던 경기도의 분할을 추진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3면 당정은 그러나 부산 인천 대구등 3개 직할시의 광역화, 울산의 직할시승격등은 당초 복안대로 추진키로 하고 금명간 최형우내무장관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공론화시키기로 했다.
또 대도시의 구증설문제는 민자당이 예산증액등의 문제를 들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추후 더 논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당정은 정기국회에서 관련 입법을 완료하기 위해 조만간 당정협의를 갖고 행정구역개편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