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대만은 항공우주산업 개발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98년까지 항공우주특구를 설치, 외국항공사들로부터 하청받거나 합작하는 방식으로 단지내에 관련공장들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대만 경제부 공업국(IDB)이 28일 밝혔다. 공업국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 맥도널 더글러스(MD)나 보잉, 유럽의 에어버스로부터 하청을 받거나 예비부품 공동생산을 위해 이들 기업들의 주식을 매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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