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코타바토시 (주)신성의 댐건설공사현장에서 회교 모로해방전선(MILF)에 의해 27일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던 근로자 7명은 모두 무사하다고 회사측이 2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성빌딩 10층에 마련된 대책본부는 근로자들이 숙소에 안전하게 있으나 여전히 고립상태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필리핀 마닐라주재 한국대사관, 필리핀정부 및 군당국과 이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의중이다. 이 회사 김인식사장 동청웅이사등 2명은 27일 사고수습차 마닐라로 떠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