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바둑교실연」20일 결성/내달「기원연」·10월「서울시련」도/11월께 공식 닻 올릴듯 전국아마바둑연맹 창립추진위원회가 최근 산하단체로 전국바둑교실연합회를 창립하는등 연맹 창립을 향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국바둑교실연합회는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이용호씨(동그라미바둑교실원장)를 선출했다.
전국바둑교실연합회는 서울지역 1백20여 바둑교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데 이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매년 단체전 2개, 개인전 2개, 유치부 1개, 여학생부 1개등 각종 바둑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아마연맹 창립추진위원회는 이밖에 9월중 전국기원연합회 창립총회를 갖고 10월에 서울시 아마바둑연맹을 창립한 후 11월께 전국아마바둑연맹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연합회 창립기념으로 열린 제1회 전국바둑교실대항전에서는 대전의 삼부바둑교실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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