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수입 지속/최 농수산,국회 답변

　국회　농림수산위는　25일　최인기농림수산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례회의를　열고　농축산물가격안정을　위한　정부의　농축숙산물수입방침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최장관은　보고에서　농수산금융　대출제도와　관련,　『농협의　영농(5백만원)　및　후계자지원자금(1천5백만원)을　무보증　신용대출토록　하는　한편　축협의　상호금융(1천만원)과　정책자금(1천만원)은　합계　2천만원까지　신용대출토록　하는등　단기소액　정책자금에　대한　신용대출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가뭄·고온　피해로　인한　닭고기　가격안정을　위해　달걀을　수입하고　돼지고기값　안정을　위해　부족물량　1만3천여톤을　수입하겠다』고　농축산물가격안정을　위한　일부　농축산물　수입방침을　거듭　확인했다.농림수산위는　이에　앞서　농어업재해대책법　사료관리법　농지개량조합법　산림법등　7개　법률개정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　뒤　법안심사소위에　회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