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4일 시·도지부위원장 회의를 열고 내달부터 내년의 지자제선거에 대비한 지방조직강화등 당체제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자당은 시·도지부장 주관하에 권역별 당원현지교육을 9월부터 재개하고 지구당 기간당직자 1만6천여명에 대한 중앙당 연수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민자당은 또 시·도지부장회의를 매월 정례화해 중앙당과 지방조직의 연계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는데 아직 시·도지부장의 권한과 책임에 관한 당의 명확한 입장이 정리되지 않아 지자제선거후보의 공천권등을 놓고 갈등이 야기될 소지도 없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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