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9일 『아직도 우리 생활주변에는 고치고 개선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으며 생활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행태와 무질서를 고쳐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풍요롭게 더불어 사는 공동체건설을 위해 개혁은 중단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생활개혁운동에 참여해온 민간단체 대표 47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생활개혁은 정부의 힘만으로 이뤄지지 않는 만큼 언론 민간단체 종교계가 의식개혁의 선도자로서 불법과 무질서를 감시하는 파수꾼으로서 생활개혁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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