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런던 AFP 로이터=연합】 올해 상반기의 평균 원유가는 최근 나이지리아 석유노동자들의 파업이 유가의 상승을 촉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년간 상반기 유가로는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아랍석유수출국기구(OAPEC)가 16일 보고했다. OPEC 및 OAPEC의 보고는 올 상반기중 OPEC의 원유 7개종의 평균가격이 지난해 상반기의 배럴당 17.6달러보다 3달러 떨어진 14.58달러였다고 밝혔는데 92년 상반기의 평균유가는 배럴당 17.75달러, 91년 상반기는 18.82달러, 90년 상반기는 16.97달러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